아트부산 2023 개막...솔드아웃 작가 김현식 "학고재에서 만나요"

박현주 미술전문 2023. 5. 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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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학고재 부스에서 김현식 작가가 알록달록 21세기 포스트 단색화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일명 유리가 필요없는 작품으로 표면이 투명하고 매끈한게 특징이다.

지난해 아트부산에서 솔드아웃 되면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현식 작품은 선과 선 사이의 공간이 층층이 쌓여 평면인데도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아트부산2023' 일반 관람객 입장은 5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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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4일 부산 벡스코에서 아트부산 2023(ART BUSAN 2023)’이 VIP 대상으로 먼저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 문을 연 아트부산 전시장 입구는 줄지어 선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22개국 145개 갤러리(국내 화랑 111곳, 해외 화랑 34곳)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전시장 규모가 20% 커졌다. 전체 8000여 평에 이르는 전시장 면적은 FIFA 공식 축구장 약 4배 크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타 아트페어(키아프, 프리즈 서울 모두 5000평대) 대비 압도적인 규모로 부스와 통로가 넓어져 쾌적함이 돋보인다.

사진은 학고재 부스에서 김현식 작가가 알록달록 21세기 포스트 단색화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일명 유리가 필요없는 작품으로 표면이 투명하고 매끈한게 특징이다. 지난해 아트부산에서 솔드아웃 되면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현식 작품은 선과 선 사이의 공간이 층층이 쌓여 평면인데도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아트부산2023' 일반 관람객 입장은 5일부터다.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2023.05.04.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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