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초등생에 캐리커처 선물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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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에게 직접 캐리커처(인물화)를 그려 선물한 경찰의 미담이 전해졌다.
4일 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공룡지구대 이지현 경위는 율천초 저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이 경위는 지난달 근무 중 교사와 상담하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을 주기로 결심했다.
동아대 예술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 경위는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 총 16명의 캐리커처를 손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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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에게 직접 캐리커처(인물화)를 그려 선물한 경찰의 미담이 전해졌다.
4일 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공룡지구대 이지현 경위는 율천초 저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이 경위는 지난달 근무 중 교사와 상담하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을 주기로 결심했다.
동아대 예술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 경위는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 총 16명의 캐리커처를 손수 그렸다.
완성된 캐리커처는 이 경위가 개인 사비로 구매한 액자에 담겨 전달됐다.
선물을 받은 학교 관계자는 “경찰관이 재능을 살려 그린 선물을 받아 학생들이 기뻐했다”며 “주·야간 근무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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