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광역버스 1650번 3대 증차…입석 금지 불편 해소

김현수 기자 2023. 5. 4.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8일부터 광역버스 1650번의 3대 증차운행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증차 이후에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 1650번 광역버스. 구리시청 제공

구리=김현수 기자

경기 구리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8일부터 광역버스 1650번의 3대 증차운행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1월부터 구리~잠실역~안양에 이르는 장거리 노선인 광역버스 1650번을 2대 증차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이후 대학교 개강 등 이용객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민 불편 민원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관계기관과 협의 절차를 거쳐오는 8일부터 1650번 노선 정규버스 3대 추가 증차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증차 이후에도 이용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인한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