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비 예보…충북 남부3군, 어린이날 행사 장소 모두 실내로

안성수 기자 2023. 5.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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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이 5일 어린이날 행사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변경했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연휴 충북에 최대 100㎜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옥천군도 호우 예보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3주년 기념 '2023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장소를 관성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옥천체육센터로 변경했다.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5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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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옥천군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옥천·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이 5일 어린이날 행사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변경했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연휴 충북에 최대 100㎜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2023 어린이날 큰잔치' 장소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보은국민체육센터로 바꿨다.

현재 일부 놀이기구를 제외한 체험부스 등 시설을 센터 내 설치 중이다. 푸드존, 게임존, 뷰티존, 체험존 등 4가지 분야 32개 부스는 기존 계획대로 정상 운영된다.

옥천군도 호우 예보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3주년 기념 '2023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장소를 관성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옥천체육센터로 변경했다.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5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영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치른다.

각 군은 4년만에 열리는 어린이 축제인 만큼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쉼터·안내소 설치 등 관람 편의시설을 준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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