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4~6일 호우 예보에 재해위험지역 점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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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경기도 전역에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시군 지자체와 함께 위험지 사전 점검 등 상황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5분쯤 경기도 광주시 역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약 2㎞ 가까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하거나,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식용란 판매 영업을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용란 유통·판매업소가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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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6일 호우 예보에 재해위험지역 점검 조치
경기도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경기도 전역에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시군 지자체와 함께 위험지 사전 점검 등 상황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빗물받이와 배수관로의 물 빠짐을 방해하는 쓰레기나 낙엽을 제거하고, 둔치주차장과 세월교, 지하차도에서 차단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라고 31개 시군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 연휴를 맞아 공원, 야영장, 해변 등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산간 계곡·하천 급류 지역의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작동 여부도 철저히 확인하도록 시군에 통보했습니다.
도는 재해위험구역에서의 관광객 안전을 위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 조치 긴급재난문자도 발송할 계획입니다.
경기도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추가 유출 확인"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과 2021년, 2022년에 실시한 4월과 11월 학력평가 응시 학생의 성적자료가 추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3년 동안 응시생 인원을 기준으로 290여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과천시, 19일~22일 '봄꽃 축제' 개최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앙공원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경찰 피해 음주운전자 역주행…1명 사망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음주운전 차량이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5분쯤 경기도 광주시 역동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약 2㎞ 가까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택시 기사가 숨지고, 승객 1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식용란 유통·판매업소 불법행위 32곳 적발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하거나,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식용란 판매 영업을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용란 유통·판매업소가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내 식용란 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알 가공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3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한 행위가 3건, 영업 변경 허가 미이행 2건, 축산물판매업 미신고 3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4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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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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