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오체투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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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가 오는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오체투지에 나섭니다.
조계종 사노위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여 동안 조계사와 종각역, 광화문에서 일본대사관 앞에 이르는 1개 차선을 오체투지로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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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조계종 사노위)가 오는 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오체투지에 나섭니다.
조계종 사노위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여 동안 조계사와 종각역, 광화문에서 일본대사관 앞에 이르는 1개 차선을 오체투지로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되지 않는 삼중수소와 여러 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에도 일본 정부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7일부터 한국을 찾는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에 맞춰 우리 정부가 오염수 방류 중단에 대한 명확한 답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무수한 생명을 죽음으로 몰고 갈 오염수 방류 정책을 지금 당장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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