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셔저, 부정투구 징계 후 복귀전서 3⅓이닝 6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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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투구로 징계를 받은 맥스 셔저(38·뉴욕 메츠)가 복귀 첫 경기에서 뭇매를 맞았다.
셔저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등판, 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로 6실점을 기록해 강판됐다.
4회 3점을 더 내준 셔저는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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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즌 2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치솟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부정 투구로 징계를 받은 맥스 셔저(38·뉴욕 메츠)가 복귀 첫 경기에서 뭇매를 맞았다.
셔저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등판, 3⅓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로 6실점을 기록해 강판됐다.
그는 지난달 20일 LA 다저스전에서 공에 이물질을 묻힌 것이 적발돼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당시 셔저는 이물질이 아닌 '로진'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해 연봉만 4333만 달러이고, 사이영상을 세 차례나 받았던 셔저는 야구 인생에서 최대 망신을 당했다.
셔저는 1회말 2점을 허용한 후 2회 에릭 하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4회 3점을 더 내준 셔저는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셔저는 시즌 2패째(2승)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5.56으로 치솟았다.
메츠는 1-8로 완패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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