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행복박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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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행복박스를 선물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전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 박병춘 총장님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부해주신 행복박스는 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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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행복박스를 선물했다.
전주교대는 4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을 방문해 1650만원 상당의 행복박스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인펜과 색연필, 연필깎이 등이 포함된 행복박스 300개, 여성용품 27박스 등이다. 특히 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구성하고 정성껏 포장한 선물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아동·청소년용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도서 486권도 함께 후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전주교육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 박병춘 총장님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부해주신 행복박스는 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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