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제 마스터즈' 대학생들, GGM·문화전당 견학·체험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최재효)는 `2023 한은 경제 마스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국립아
시아문화전당(ACC) 방문·견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은 경제 마스터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마련한 참여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10% 이상 확대하고 자체토론대회,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차체공장, 조립동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전당 투어 프로그램(ACC 투어)에 참여해 문화체험 공간 및 각종 회의시설을 둘러보고 ‘국제 MICE(meeting,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도시’로의 발전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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