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비 예보에 서울시 어린이날 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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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내일 강풍과 비가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안전을 위해 주요 행사를 취소하거나 하루이틀씩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책읽는 서울광장'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계획보다 하루 늦은 6일과 7일 개최되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전면 취소됐습니다.
어린이날 밤 8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려던 한강불빛공연은 7일 일요일로 조정됐으며 부대 행사인 드론에어쇼 등도 같은 날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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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내일 강풍과 비가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안전을 위해 주요 행사를 취소하거나 하루이틀씩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책읽는 서울광장'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계획보다 하루 늦은 6일과 7일 개최되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전면 취소됐습니다.
어린이날 밤 8시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려던 한강불빛공연은 7일 일요일로 조정됐으며 부대 행사인 드론에어쇼 등도 같은 날로 연기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변동하게 됐다"며 "자세한 변동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058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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