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11일 제2차 포럼 개최…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동향·규제 진단

김소형 2023. 5. 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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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기윤 의원(국민의힘)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가 맡게 된 이날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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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기윤 의원(국민의힘)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가 맡게 된 이날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제약강국 대한민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김철 카이스트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강영규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등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좌장은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이 맡는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홈페이지 'NEWS' 메뉴 내 'SHA소식'의 관련 게시글(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 개최)을 클릭해 접수하거나 각 단체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바이오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와 관련한 기술적 주제를 먼저 다룬 후 규제지원의 방향성을 짚는 형태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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