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모델 김수빈, 윤박과 결혼 오해에 “저 아닙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김수빈이 동명이인으로 인한 해프닝을 겪었다.

김수빈은 5월 3일 개인 SNS 스토리에 배우 윤박과 또 다른 모델 김수빈의 결혼 기사를 공유했다.

김수빈은 '배우 윤박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6살 연하 패션모델 김수빈'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남겨요! 저 아닙니다"라고 덧붙여 오해를 바로잡았다.

김수빈은 윤박의 여자친구인 김수빈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는 9월 2일 윤박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1993년생 모델 김수빈. 이름이 같고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2000년생 김수빈은 일부 누리꾼들의 오해에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윤박은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김수빈 SNS,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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