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개원 19주년' 임상간호연구 논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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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최근 원내에서 '2023년 제11기 임상 간호 연구 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표회는 이애경 간호부장의 인사말과 양현주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의 특강, 논문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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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 19주년을 맞아 최근 원내에서 '2023년 제11기 임상 간호 연구 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발표회는 이애경 간호부장의 인사말과 양현주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의 특강, 논문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양 교수는 '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수면 문제'(Sleep problems in shift nurses)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암 병동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최윤경 감염관리실), '간호사가 인지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간호단위 관리자의 진정성 리더십이 간호사의 재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혜자 전남대병원 중앙지원과) 등 논문을 발표했다.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임종 돌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정미숙 간호사), '자기효능감 이론을 적용한 인공 슬관절 치환 환자를 위한 수술 전·후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박경혜 간호사), '신규간호사 맞춤형 간호실무준비도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김정아 교육전담간호사) 등 발표도 이어졌다.
이애경 간호부장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해마다 수준 높은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근거 중심 간호 기반을 확립하고 간호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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