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음반·음원 다 잡았다…발매 2일차 110만장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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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국내 음반, 음원 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이틀 연속 일간 음반 차트(5월 2~3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지난 2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정규 1집에 수록된 신곡 7개 트랙이 모두 50위 안에 진입하면서 '믿고 듣는' 르세라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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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이틀 연속 일간 음반 차트(5월 2~3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109만 6,051장을 달성했다. 국내 걸그룹과 여성 솔로 가수 중 2일 차에 109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는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이들은 지난 2일 하루에만 102만 4,034장을 판매하면서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의 발매 당일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지난 2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정규 1집에 수록된 신곡 7개 트랙이 모두 50위 안에 진입하면서 ‘믿고 듣는’ 르세라핌을 입증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멜론, 지니의 3일자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2, 3, 4위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3일 오후 1시 기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서 타이틀곡 ‘언포기븐’의 뮤직비디오와 컴백쇼 무대, M2 ‘스튜디오 춤’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영상이 각각 2, 4,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차트도 흔들고 있다. 이 앨범은 2일자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같은 날 기준 동명의 타이틀곡은 21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 진입했고, 글로벌 ‘일간 톱 송’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면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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