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삼칠농협,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미래 인재 육성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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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삼칠농협(조합장 신대운)은 3일 본점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학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칠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2003년부터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모두 837명에게 6억4600만원 상당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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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장학사업 지속
모두 6억4600만원 지원
경남 함안 삼칠농협(조합장 신대운)은 3일 본점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학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대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이 미래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농협과 지역사회 모두가 뜻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삼칠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 학생의 학업 향상을 위해 2003년부터 조합원과 자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모두 837명에게 6억4600만원 상당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신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열린 농협, 으뜸 농협, 건강한 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힘쓰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학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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