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황민현, 진실 탐지 로맨스…'소용없어 거짓말'

최지윤 기자 2023. 5. 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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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과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로맨스를 그린다.

tvN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김소현)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의 로맨스다.

솔희는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라 시니컬하다.

수상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도하가 옆집으로 오면서 변화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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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소현, 황민현, 이시우, 서지훈, 윤지온.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소현과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로맨스를 그린다.

tvN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김소현)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의 로맨스다. 솔희는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라 시니컬하다. 독보적인 능력을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한다. 수상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도하가 옆집으로 오면서 변화를 맞는다. 도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은둔형 외톨이다. 모종의 이유로 얼굴 없는 작곡가로서 살다, 솔희와 얽히며 웃음을 되찾는다.

윤지온은 J엔터테인먼트 대표 '조득찬'을 맡는다. 도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사업가 기질과 리더십이 있으며, 폐인처럼 살던 도하를 작곡가 길로 이끈다. 서지훈은 형사 '이강민'으로 분한다. 솔희 첫사랑이며, 정의감이 넘친다. 3년 만에 솔희와 재회하고, 도하 정체를 알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이시우는 가수 '샤온'이다.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섬세한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는다. 솔직하고 화끈하다. 도하와 음악을 통해 교류하며 '소울메이트'로 여긴다.

'월수금화목토'(2022) 남성우 PD가 만든다. 서정은 작가가 쓴다. 7월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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