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호텔아리나, 홀로어르신 감사의 마음 전해 등

안지율 기자 2023. 5. 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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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4일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사우나 시설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어버이날 기념 초청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수창 호텔아리나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는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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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 삼문동 호텔아리나에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사우나 시설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어버이날 기념 초청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수창 호텔아리나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는 이번 초청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호텔아리나는 2020년 개관해 지상 9층 전망대(루프톱)에 이르기까지 스위트룸을 포함해 78개 객실을 갖춘 밀양 유일 4성급 호텔이다.

◇산외면-부산 용호3동 상호 교류행사 가져

밀양시는 4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자매결연기관인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3동에서 산외면을 방문해 자매결연기관 교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산외면은 상호 방문 교류와 우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호3동을 초청했으며,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여성용 반소매 티 150장(300만원 상당)을 산외면에 기탁했다.

또 산외면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 관광과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산외면 소재 혜산서원과 최근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북면 소재 위양지 등을 안내했다. 이를 계기로 자매결연기관의 주민들이 밀양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자매결연기관 간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문화교류,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 개최

밀양시는 4일 산내면 얼음골 청년회 주관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고무신 멀리 날리기, 코믹릴레이, 노래자랑, 어르신 위안잔치 등 즐겁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축제는 매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초등학교 운동회와 병행 개최해 왔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정겨운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생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얼음골 시산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했다.

◇상남면,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밀양시는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상남면 직원들은 딸기 수확작업 등 일손돕기에 나섰고,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원홍씨는 일손이 모자라 딸기 수확에 애로가 있어 손 놓고 있었는데 상남면 직원들이 내 일처럼 수확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상남면은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영농지원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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