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 화장품 개발용 산림바이오소재 생산.공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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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달팽이크림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충북지역 기업인 ㈜코씨드바이오팜과 화장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외국 자원에 의존하던 화장품 산업계가 국내 토종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남 특산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소재 공급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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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달팽이크림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충북지역 기업인 ㈜코씨드바이오팜과 화장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장제품 개발용 산림 바이오소재 생산 및 안정적 원료 공급과 산림자원 대량 공급을 위해 생산 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외국 자원에 의존하던 화장품 산업계가 국내 토종자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전남 특산 난대산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소재 공급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연구소가 추진 중인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임가와 협력해 우수 산림자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설립한 코씨드바이오팜은 로레알, 셀트리온, LG 생활건강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천연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 2022년 기준 연매출 122억 원을 달성한 충북 스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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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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