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남협의회 정기총회…새 협의회장에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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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일 본부에서 경남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조합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협 간 다양한 정보교환으로 경남 공동퇴비제조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동퇴비제조장 운영을 통해 농협이 경남도 내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퇴비를 생산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실익 증진에도 보탬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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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일 본부에서 경남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조합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꾸렸다.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이희균 사천 곤명농협 조합장, 감사는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3년 주요 추진사항과 고품질 퇴비 공급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벌였다.
강 회장은 “암모니아 저감시설 설치 의무화 등 퇴비제조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고품질 퇴비 생산·공급으로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조성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협 간 다양한 정보교환으로 경남 공동퇴비제조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동퇴비제조장 운영을 통해 농협이 경남도 내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퇴비를 생산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실익 증진에도 보탬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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