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20방' 보스턴, PO 2차전 반격…1승 1패 장군멍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점 20방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누르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에 121-87로 완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점 20방을 앞세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누르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에 121-87로 완승했다.
홈 2연전에서 1승 1패를 한 보스턴은 이제 원정길에 오른다. 3차전은 6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보스턴은 3점슛 51개를 시도해 20개를 적중시켰고 자유투는 16개 중 15개를 성공시키며 필라델피아에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특히 보스턴은 3쿼터에만 3점 7개를 포함해 35점을 쓸어 담으며 필라델피아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팀 어시스트는 26개에 달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첫 득점부터 3점을 꽂아 넣으며 25점으로 날았고 맬컴 브록던은 23점을 책임졌다.
마커스 스마트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수 모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15점을 올렸다. 간판 제이슨 테이텀은 이날 7점에 그쳤다.
필라델피아는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보호대를 휘감고 나온 정규리그 MVP 조엘 엠비드가 전반에만 5블록으로 분전했으나 제임스 하든이 10리바운드로 부진하며 단 한 쿼터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경기 내내 보스턴에 끌려갔다.
[4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보스턴(1승 1패) 121-87 필라델피아(1승 1패)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