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신공항 특별법 폄훼, 편파 왜곡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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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4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폄훼와 편파 왜곡 주장의 중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소속 의원 32명 가운데 30명(육정미,유종우 시의원 제외)의 이름으로 발표한 이날 성명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 공항 이전 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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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4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폄훼와 편파 왜곡 주장의 중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소속 의원 32명 가운데 30명(육정미,유종우 시의원 제외)의 이름으로 발표한 이날 성명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2014년 5월 대구 군 공항 이전 건의서가 제출된 지 햇수로 10년 만의 일로 500만 대구·경북민이 한결같은 염원을 담아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일부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시민단체가 대구경북 신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와 자의적인 주장으로 딴지를 걸면서 500만 대구·경북민에게 불안과 새로운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라며 "더 이상의 TK신공항에 대한 왜곡이나 편파 보도는 대구·경북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권과 언론, 시민단체는 더 이상 대구경북민의 피땀의 결실인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폄훼하거나 편파.왜곡하지 말고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화합하고 다같이 협력해야 한다"라며 "대구경북 신공항이 성공하는 날까지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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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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