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김범, 다시 만난 이랑

[OSEN=김보라 기자] 김범이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로 신선함을 선사한다.

김범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처스)에서 이랑 역을 맡았다. 이랑은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김범이 이랑으로서 또 한 번 선보일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10월 방송됐던 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김범은 이랑으로 출연했던 바. 지난 시즌에서 이랑은 현대를 살아갔었는데, 이번에는 1938년 혼돈의 시대를 담는다. 뿐만 아니라 인어 장여희(우현진 분)의 등장으로 이랑은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 공개된 '구미호뎐1938' 예고편에서 칼에 베이거나 물에 빠지는 등 초반부터 역경에 빠진 이랑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구미호뎐1938'에서 김범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구미호뎐1938'은 오는 6일(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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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