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UGG), 여름에도 신어요" (여자)아이들 '소연' 모델 발탁

어그 모델로 발탁된 (여자)아이들 ‘소연’(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이달부터 (여자)아이들 ‘소연’을 국내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어그는 그간 겨울 성수기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왔지만, 올해는 여름에도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해 여름 슈즈 시장을 공략한다.

소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로 앨범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Z세대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다.

어그는 소연이 보여준 당당한 매력과 행보가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지향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소연과 함께한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어그 원더랜드(UGG Wonderland)’를 주제로 기획됐다. 잔디밭 위에 놓인 알록달록한 색감의 대형 샌들이 마치 꿈을 꾸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여름 샌들 라인은 과감한 색감과 디자인이 특징으로, EVA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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