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공공주택 7천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

고성식 2023. 5. 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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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도개발공사는 4일 제주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주택 조성 등 주거종합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소득계층 및 생애주기에 맞는 주거지원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제주도 등은 2026년까지 공공분양주택 2천100가구, 기존주택 매입을 통한 임대주택 4천900가구, 등 공공주택 총 7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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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도개발공사는 4일 제주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주택 조성 등 주거종합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LH-제주개발공사 공공주택 마련 업무협약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소득계층 및 생애주기에 맞는 주거지원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제주도 등은 2026년까지 공공분양주택 2천100가구, 기존주택 매입을 통한 임대주택 4천900가구, 등 공공주택 총 7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방식의 공공형 주택사업부터 주거취약계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까지 종합적인 주거 지원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약류 퇴치 위한 제주도 대책회의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마약류 퇴치 합동 단속·범도민 캠페인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4일 제주도청에서 마약류 퇴치를 위한 15개 관련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다음 달 말까지 특별 합동지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합동 단속은 유흥업소, 학교·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퇴치를 위한 범도민 캠페인, 예방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마약사범이 2020년 93명, 지난해에는 113명이 검거됐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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