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윤석열 대통령·이진복 정무수석 공수처에 고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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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 윤석열, 이진복은 공모하여 한일관계와 관련해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거세어 지는 국면에서 내년 총선에서 재선을 걱정하는 여당 최고위원인 태영호에게 최고위에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종용했다"며 "의무없는 일을 하게 압박하는 등 자신들의 직무권한을 남용해 당무에 함부로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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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시민단체가 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 윤석열, 이진복은 공모하여 한일관계와 관련해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거세어 지는 국면에서 내년 총선에서 재선을 걱정하는 여당 최고위원인 태영호에게 최고위에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종용했다"며 "의무없는 일을 하게 압박하는 등 자신들의 직무권한을 남용해 당무에 함부로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이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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