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김·고구마 활용 지역기업 상품화 사업 추진

조근영 2023. 5.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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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4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5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지역중소기업에 김과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우대로 최대 10억원의 국비 확보 및 추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사업과 정책자금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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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구마 재배 [해남군 제공]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4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5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지역중소기업에 김과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제품 표준화 지원, 식품품질인증 취득, 마케팅 및 채널 입점 등 개발에서부터 유통·판매까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

또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우대로 최대 10억원의 국비 확보 및 추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사업과 정책자금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해남을 만들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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