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과 라덕연 첫 만남…“10분 만에 25억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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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라덕연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창정 측은 5월 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라덕연과 25억 원 송금 일화를 털어놨다.
인터뷰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해 10월 초 한 골프장에서 라덕연과 처음 만났다.
해당 인터뷰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4일 뉴스엔에 "라덕연이 임창정에게 25억을 입금했고, 모두 반환했다는 일화는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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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라덕연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창정 측은 5월 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라덕연과 25억 원 송금 일화를 털어놨다.
라덕연은 H투자자문회사 대표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 조작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인물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임창정은 지난해 10월 초 한 골프장에서 라덕연과 처음 만났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투자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지인의 소개로 주선된 자리였다.
라덕연 대표는 임창정과 한 차례 더 만난 후 임창정 회사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라 대표에 대해 신뢰가 없었던 임창정은 검증을 요구했고, 라 대표는 불과 10분 만에 25억 원을 송금했다. 당황한 임창정은 12월 6일 25억을 모두 반환했다고.
라 대표 재력을 확인한 후 변호사와 함께 본격적인 엔터 투자 논의를 진행하며 가까워졌다는 게 임창정 측 설명이다.
해당 인터뷰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4일 뉴스엔에 "라덕연이 임창정에게 25억을 입금했고, 모두 반환했다는 일화는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4월 25일 주가 조작 의심 세력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했다는 게 사실로 확인됐고 투자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게 드러나 논란이 됐다.
연일 임창정과 라 대표가 투자 관계를 넘어 밀접했던 정황이 드러나며 의혹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임창정 측은 의혹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을 내놓고 있다.
임창정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임창정/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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