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 마약 예방교실' 무안경찰, 무안고 학생 16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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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는 무안고등학교 학생들 1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예방 교실'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무안경찰서는 최근 서울 대치동에서 벌어진 청소년 마약유통 사건과 관련, 모방범죄를 예방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은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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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무안경찰서는 무안고등학교 학생들 1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예방 교실'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무안경찰서는 최근 서울 대치동에서 벌어진 청소년 마약유통 사건과 관련, 모방범죄를 예방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의 일방적인 지식전달형 교육이 아닌 경찰과 약사가 청소년들이 주의해야 할 마약관련 사건과 중독성을 문답하는 인터뷰 형태로 진행됐다. 또 특별 제작된 마약범죄 예방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생 김모군은 "마약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갖고 있었는데, 전문약사가 마약의 위험성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경찰관이 마약범죄의 심각성에 관해 명확히 알려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은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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