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중기부 '기술사관 육성사업'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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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2년 과정과 전문대학 2~3년 과정을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은 글로컬 치과기공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을 구성해 차세대 디지털 치과기공과 치과의료기기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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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2년 과정과 전문대학 2~3년 과정을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보건대는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비, 실습장비 구입비 등 연간 3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은 글로컬 치과기공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을 구성해 차세대 디지털 치과기공과 치과의료기기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치기공학과를 중심으로 경북공고와 대구공고, 대중금속공고, ㈜엠디 외 25개 중소기업, 대구시치과기공사회 소속 27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사업단은 △현장문제 해결능력 강화 △현장직무 지향형 교육 △면허증 및 자격증 취득 △교양·인성·리더십 강화 △교사(수) 학습능력 강화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정효경 사업단장(치기공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직업계고의 교육 역량을 향상하겠다"며 "지역 산업체와 직업계고의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대학설립과 동시에 개설된 치기공학과는 현재까지 9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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