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반도체 전공트랙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S등급'

권태혁 기자 2023. 5.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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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안승언 한국공대 반도체 인력양성사업단장(나노반도체공학과장)은 "이번 연차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2차 연도 사업비가 11억 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억원 증액됐다. 올해는 반도체 전 공정에 대해 메타버스 기반 VR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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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산업부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이다. 반도체 분야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학부 전공 트랙을 개발·운영해 전문기술 인력을 육성한다.

한국공대는 나노반도체공학과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자공학부를 중심으로 반도체공정시스템(장비) 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컨소시엄 기업과의 산학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승언 한국공대 반도체 인력양성사업단장(나노반도체공학과장)은 "이번 연차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2차 연도 사업비가 11억 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억원 증액됐다. 올해는 반도체 전 공정에 대해 메타버스 기반 VR 실습이 가능하도록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학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국공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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