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공원 19~22일까지 '봄꽃 축제' 열린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3. 5.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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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연다.

또한 봄에 피는 꽃을 공간별로 나눠 선보이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훼도시를 지향하며, 화훼브랜드 '이코체'를 개발하고 매년 화훼 전시 축제를 여는 등 화훼산업 지원과 육성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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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연다.

개막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중앙공원 분수대 인근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을 마련한다. 또한 봄에 피는 꽃을 공간별로 나눠 선보이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꽃 관람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훼도시를 지향하며, 화훼브랜드 '이코체'를 개발하고 매년 화훼 전시 축제를 여는 등 화훼산업 지원과 육성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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