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오은영 만난다…서세원 사망 전 녹화

서정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서정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녹화를 진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만, 서세원이 캄보디아 현자에서 사망하기 전 녹화가 진행됐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서정희가 오은영 박사를 만나 어떤 고민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1982년 서세원과 결혼 뒤 은퇴했던 서정희는 2015년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서정희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항암 치료를 받으며 회복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한 이듬해인 2016년 23세 연하 여성과 재혼해 딸을 얻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