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정부 외교, 정답 놔두고 일부러 오답 선택"

손효정 2023. 5. 4.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뻔한 정답을 두고 일부러 오답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첫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외교안보 정책으로 한반도를 진영 대결의 한복판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뻔한 정답을 두고 일부러 오답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첫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는 친구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외교안보 정책으로 한반도를 진영 대결의 한복판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반도체·자동차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끌어내지 못했고, 호언장담했던 핵공유 문제도 결국은 소리만 요란한 빈껍데기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윤호중 의원도 윤 대통령의 방미는 형식과 의전만으로 본다면 아름답기 그지없었지만 속은 텅 비어있었고, 채웠어야 할 외교 성과는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