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전면취소

2023. 5. 4.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 호우·강풍 예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행사 당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호우와 강풍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호우·강풍 예보에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
울주군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 호우·강풍 예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중부권과 서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계획했다.

하지만 행사 당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울주군은 행사 현장 현수막과 울주군 SNS 등을 통해 행사 취소 내용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호우와 강풍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