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전면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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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 호우·강풍 예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행사 당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호우와 강풍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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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오는 5일 호우·강풍 예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중부권과 서부권, 남부권 등 3개 권역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계획했다.
하지만 행사 당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울주군은 행사 현장 현수막과 울주군 SNS 등을 통해 행사 취소 내용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호우와 강풍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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