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재단, 패밀리 콘서트 ‘감사와 사랑’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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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에서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재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인으로서의 성장과 예술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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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에서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화합하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스승과 제자 간의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진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사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약 100명의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지역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트라인 부산드림오케스트라와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박은주(부산대학교) △소프라노 박하나(부산대학교)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경성대학교) △테너 김충희(부산대학교) △테너 김화정(동의대학교) △바리톤 이광근(부산대학교) △바리톤 문정현(동아대학교) 등 7명의 교수진이 함께한다.
또 부산드림오케스트라 지휘는 독일의 아헨 국립극장 정찬민 수석지휘자가 맡는다.
김재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인으로서의 성장과 예술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전 신청제로 무료로 개최된다. 홍보물 내 QR코드 접속 또는 금정문화재단에 전화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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