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스-카릴 나란히 K리그 데뷔골... '외국인 FW 터진' 부천 FC, 리그 3연승으로 상위권 재진입할까?

임기환 기자 2023. 5. 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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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홈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 FC가 오는 7일(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좋은 기세로 다가오는 전남 그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빠른 공수 전환과 조직적 플레이를 활용해 전남을 압박하고, 홈경기인 만큼 공격적 경기 운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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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홈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 FC가 오는 7일(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외국인 공격수 하모스와 카릴의 2연속 페널티킥 득점에 힘입어 충남아산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천은 2연승과 두 외국인 공격수의 K리그 데뷔골이라는 수확을 얻었다.

부천은 좋은 기세로 다가오는 전남 그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전남과 시즌 첫 맞대결인 이번 경기는 부천의 상위권 재진입과 당초 이영민 감독이 목표했던 1라운드 로빈에서의 7승(현재 5승) 획득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부천은 빠른 공수 전환과 조직적 플레이를 활용해 전남을 압박하고, 홈경기인 만큼 공격적 경기 운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은 하모스와 K리그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카릴이 공격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은 원데이축구교실, 어린이 장내아나운서·어린이 콜리더 체험, 매치볼 딜리버리 키즈 등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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