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갑작스러운 입대에 '눈물'…완전체 활동 빨간불

김수영 2023. 5. 4.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 카이가 갑작스러운 군 입대 통지로 완전체 컴백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지자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일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엑소 카이가 갑작스러운 군 입대 통지로 완전체 컴백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지자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일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오는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카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SM은 "당일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후 카이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 군대 간다. 매번 카고 모자 쓰지 말라고 하고, 카고 바지 입지 말라고 하더니"라며 "시간 빨리 간다. 이번에도 시간은 금방 갈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달랬다.

이어 "사실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속상하긴 한데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 카이가 어디 가겠나"라고 말하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엑소는 지난 2월 백현이 소집해제함에 따라 약 5년 만에 단체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카이의 입대로 완전체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카이는 단체 활동은 물론 SM 선후배로 구성된 연합팀 슈퍼엠과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