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수당제 예고 “골 넣으면 10만원”(뭉쳐야 찬다2)
안정환 감독이 수당제를 예고, 선수들의 의욕을 높였다.
오는 7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선언한 수당제가 본격 시행된다.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골을 넣은 선수 10만 원, 어시스트 선수 5만 원, 완벽 세이브를 보여준 키퍼에게 5만 원을 사비로 지급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돈이 다 나가도 좋다. 많이 골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어쩌다벤져스’의 달라질 경기력에 호기심이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전국 도장 깨기 때는 “(수당이) 더블로 갈 수 있다”고 상승 가능성을 내비쳐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김준현, 안드레 진, 이지환이 1군으로 복귀한다. 그중에서도 김준현은 첫 엔트리 발표 당시 함께 2군으로 강등됐던 이장군이 먼저 콜업되며 싱숭생숭했던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개인 코칭을 받고 K리그 경기 직관을 다녀오는 등 엔트리 발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지환은 “당연한 건 없다는 마음으로 5분이든 10분이든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주 3회씩 개인 레슨을 진행했다”고 밝힌다. 이지환, 안드레 진 역시 경기를 직관하며 공부했다.
한편,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도장 깨기 재도전을 앞두고 목과 허리 컨디션을 체크하기 위해 경기장이 아닌 병원에 집합한다. 건강한 순위에 따라 베스트 허리 금, 은, 동과 최악의 워스트 허리 1인이 발표될 JTBC ‘뭉쳐야 찬다2’는 오는 7일(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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