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세차 마친 차량 급가속…차주 등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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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세차를 마친 차량이 갑자기 급가속해 주변에 있던 사람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먼저 차량에 들이받힌 2명은 해당 차량의 차주와 동승자였는데, 이들은 세차를 위해 주유소 직원 A 씨에게 차량 운전을 부탁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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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세차를 마친 차량이 갑자기 급가속해 주변에 있던 사람 3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주유소에서 세차를 마친 모닝 차량이 급가속해 차량 앞에 있던 2명을 들이받고, 곧바로 인근 정비소에까지 돌진해 정비소 직원 직원 1명에게도 부상을 입혔습니다.
먼저 차량에 들이받힌 2명은 해당 차량의 차주와 동승자였는데, 이들은 세차를 위해 주유소 직원 A 씨에게 차량 운전을 부탁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차량을 몰았던 주유소 직원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 사고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의 감정을 의뢰했고 A 씨를 상대로 실제 급발진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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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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