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했다"…어린이들이 친구·가족에게 듣고 싶어하는 말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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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같이 놀자'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 조사됐다.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같이 놀자(40.2%)', '넌 할 수 있어(24.0%)'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했다.
어린이날 하고 싶은 일로는 절반 가까이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를 꼽았으며, '친구들과 뛰어놀기(14.5%)'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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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같이 놀자'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 조사됐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들은 친구들로부터 '같이 놀자(40.2%)', '넌 할 수 있어(24.0%)'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했다. 어린이날 하고 싶은 일로는 절반 가까이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를 꼽았으며, '친구들과 뛰어놀기(14.5%)'가 그 뒤를 이었다.
부모님과 선생님께는 '사랑해(37.8%)', '넌 할 수 있어(24.0%)'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어린이들의 솔직하고도 가슴 뭉클한 바람을 확인했다"며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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