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 극심' 청주상당산성 진입로 확장 9년 만에 완공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일이면 차량과 행인이 뒤섞여 극심한 혼잡을 빚는 청주 상당산성 진입로의 확장공사가 이르면 내년 3월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일 상당구 산성동 산성교차로~산성마을입구(740m)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를 재개했다.
이 사업은 54억8800만원을 들여 해당 구간 도로 폭을 기존 8~10m에서 18m로 넓히는 공사다.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휴일이면 차량과 행인이 뒤섞여 극심한 혼잡을 빚는 청주 상당산성 진입로의 확장공사가 이르면 내년 3월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일 상당구 산성동 산성교차로~산성마을입구(740m)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를 재개했다.
이 사업은 54억8800만원을 들여 해당 구간 도로 폭을 기존 8~10m에서 18m로 넓히는 공사다.
이곳은 휴일이면 도로에 세워둔 많은 차량에 보행자까지 뒤엉켜 사고 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혼잡 구간으로 꼽힌다.
시는 2015년 8월 사업을 계획했고,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거쳐 2022년 7월 공사에 들어갔으나 주민편의를 위한 소공원 조성을 사업계획에 추가하면서 공사를 일시 정지했다. 이후 주민 협의와 사업계획 변경, 문화재 허가심의를 받아 이달 공사를 재개했다.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계획 수립 후 9년 만이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