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처음 이발한 子 준범에 "나랑 똑같이 생겼네...홍현희 이겼다"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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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최초로 미용실을 방문한다.
제이쓴은 준범의 첫 이발을 앞두고 "준범이 첫 머리카락인데 보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아들의 성장 과정을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팔불출의 면모를 발산한다.
이런 아들의 완벽 변신에 제이쓴은 "나랑 똑같이 생겼네. 홍현희와 유전자 싸움에서 이겼다"라며 자신을 쏙 빼닮은 준범에게 애정을 쏟아붓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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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 최초로 미용실을 방문한다.
5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7회는 '마음껏 행복하길 바랄게'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 주에도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삼둥이의 성장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준범은 생애 첫 이발을 시도한다. 제이쓴은 준범의 첫 이발을 앞두고 "준범이 첫 머리카락인데 보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아들의 성장 과정을 단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팔불출의 면모를 발산한다. 제이쓴은 준범이 미용 가운을 입은 모습을 보고 감격한 듯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아들 덕후 모드에 돌입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꽃단장을 마친 준범에게 시선이 모인다. 보통 아이들은 이발기 소리를 들으면 단 1초 만에 울음을 터뜨린다는 미용사의 말과 달리 준범은 첫 이발에도 울지 않는 의젓한 매력을 뽐낸다. 이후 준범은 깔끔해진 헤어스타일로 '잘생쁨'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런 아들의 완벽 변신에 제이쓴은 "나랑 똑같이 생겼네. 홍현희와 유전자 싸움에서 이겼다"라며 자신을 쏙 빼닮은 준범에게 애정을 쏟아붓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미아 방지용 지문 등록을 위해 지구대를 찾는다. 준범은 밥알같이 올라온 윗니와 함께 세젤귀 매력으로 경관들을 무장 해제 시킨다. 첫 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세젤귀 준범의 특별한 하루는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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