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울산경찰청장,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안정섭 기자 2023. 5. 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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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이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울산지역 첫 주자로 나섰다.

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기획한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전국 1호 주자인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50일간 이어진다.

울산경찰청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과 현장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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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호영 울산경찰청장.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이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울산지역 첫 주자로 나섰다.

4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기획한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전국 1호 주자인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250일간 이어진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SNS에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올린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인증사진을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영화배우 류승수씨를 지목했다.

이 청장은 "건전한 사회 질서를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마약으로부터 울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찰청은 오는 11일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과 현장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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