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린이날 맞이 장애아동에 피자와 떡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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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IU)가 장애아동을 위해 피자 파티를 열었다.
4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밀알학교와 인연을 이어온 아이유에 대해 학교 측 관계자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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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장애아동을 위해 피자 파티를 열었다.
4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떡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특히 떡은 아이유의 어머니가 함께 준비했다.
아이유의 피자 선물은 지난 4월 아이유의 재능기부로 큰 화제를 모은 곡 '한 걸음'이 계기가 됐다.
'한 걸음'은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곡한 제휘가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느낀 점을 담아 만든 곡으로, 아이유가 재능기부로 음원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곡은 밀알학교 학생들과 같은 장애아동들을 응원하고 작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3월에 진행된 '한 걸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차를 보낸 바 있다. 밀알학교와 인연을 이어온 아이유에 대해 학교 측 관계자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아이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 걸음' 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곡을 녹음하고 안무를 추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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