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개 사찰 문화재 관람료 오늘부터 무료

유승용 2023. 5. 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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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남지역 13개 사찰에서 입장료가 없어졌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면 국가가 이를 지원하는 개정 문화재법이 오늘 시행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화순 운주사, 곡성 태안사 등 모두 13개 사찰이 관람료 면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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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부터 전남지역 13개 사찰에서 입장료가 없어졌습니다.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이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면 국가가 이를 지원하는 개정 문화재법이 오늘 시행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화순 운주사, 곡성 태안사 등 모두 13개 사찰이 관람료 면제에 참여했습니다.

사찰들은 기존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안내소로 바꿔 사찰 방문과 문화재 관람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문화재 관람료 면제를 통해 불교문화유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면서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지정 등 연휴를 활용해 도내 국립공원 사찰에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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