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P, 옥천 공장 개보수·증설…"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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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DGP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급속 충전기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약 35억원을 투자해 기존 1만5천평 규모의 옥천 공장 개보수와 증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DGP는 옥천 공장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ESS,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등 에너지 솔루션 신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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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DGP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급속 충전기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약 35억원을 투자해 기존 1만5천평 규모의 옥천 공장 개보수와 증설 공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DGP는 옥천 공장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ESS,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등 에너지 솔루션 신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옥천 공장은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청산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옥천 공장 개보수와 증설이 완료되면 ESS 조립공정은 물론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 연구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DGP는 에너지 솔루션 신사업의 성공적인 확대를 위해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강봉종 연구소장을 영입했다. 이로써 회사는 태양광, 광전지(PV), ESS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옥천 공장 개조를 통해 기존 태양광 PV부터 ESS까지 확보하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그린수소사업 등 해외사업 진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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