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5~9일 연안안전사고 위험 예보 ‘주의보’ 발령

김기태 기자 2023. 5.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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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5~9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갯바위 및 방파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이 호전되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연안체험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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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도 중인 보령해경. (보령해경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5~9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보령해경은 연휴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령해경은 항내 정박 중인 선박의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 안내문자 발송, 취약해역 순찰 강화,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안전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 갯바위 및 방파제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이 호전되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연안체험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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