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트 아냐?'…日 라면 회사 공개한 포크 뭐길래 누리꾼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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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유명 라면 회사가 컵라면 면발로 만든 포크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미국 아시아 전문매체 넥스트샤크는 일본 최대 라면 회사 닛신식품 '컵누들'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이 같은 포크 사진이 게재되면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닛신식품 측은 이 사진과 함께 "저 사람 손으로 컵라면 먹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는 '컵누들 면 포크'를 만들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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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유명 라면 회사가 컵라면 면발로 만든 포크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미국 아시아 전문매체 넥스트샤크는 일본 최대 라면 회사 닛신식품 '컵누들'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이 같은 포크 사진이 게재되면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인스턴트 라면의 꼬불꼬불한 면발 수십 개를 엮어서 만든 '면 포크'로 라면을 들어 올린 모습이 담겼다.
닛신식품 측은 이 사진과 함께 "저 사람 손으로 컵라면 먹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는 '컵누들 면 포크'를 만들었다"고 적었다. 이 게시글은 컵라면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며 714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를 본 일본 누리꾼들은 "재미있게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플라스틱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이런 장난 너무 재밌고 좋다. 상품으로 나오길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기업들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 최근 잇따라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거나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섰다.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20일 2021년부터 3년 동안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570톤 감축했다고 밝혔다.
마켓 컬리의 경우도 배송에 종이 박스 대신 재생 비닐을 60% 이상 사용한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종이박스 약 966만개를 줄였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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