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4주 연속 낙폭 둔화‥용산도 하락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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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매물 소진 지역이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4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특히 용산구 아파트값은 9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고, 강남·서초구 등 강남지역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용산구 아파트값은 작년 8월 둘째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 하락을 멈췄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2주와 3주 아파트값이 연속 상승했습니다.
또, 노원구 아파트값도 0.02% 뛰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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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매물 소진 지역이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4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특히 용산구 아파트값은 9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고, 강남·서초구 등 강남지역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05% 내려 지난주 0.07% 떨어진 데 비해 낙폭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4월 둘째주부터 4주 연속 내림폭이 둔화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아파트값은 작년 8월 둘째주 이후 9개월 만에 처음 하락을 멈췄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2주와 3주 아파트값이 연속 상승했습니다.
또, 노원구 아파트값도 0.02% 뛰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주요 인기 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호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거래가 활발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056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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