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시민단체 "한빛원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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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한빛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되자 인근 지역인 전북 고창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동의 없이 일방 결정해 통보한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핵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더러 고준위 핵폐기장을 떠안으라고 강요하는 꼴이라며 한빛원전 주요 현안을 결정할 때 고창 군민의 안전과 주민동의권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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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한빛원전에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이 추진되자 인근 지역인 전북 고창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동의 없이 일방 결정해 통보한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핵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더러 고준위 핵폐기장을 떠안으라고 강요하는 꼴이라며 한빛원전 주요 현안을 결정할 때 고창 군민의 안전과 주민동의권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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